2016년 4월 22일 금요일

162. 무용 출세지장(無用 出世智將) 2


 

162. 무용 출세지장(無用 出世智將) 2


사오미 낙당이란, 상 중 하 진사년에 모두 다 들어있다.
무진,기사로 시작하는 상진사에는 사오미가,
기사 경오 신미년이 된다.

경진,신사로 시작하는 중진사에는 사오미가,
신사 임오 계미년이 된다.

임진,계사로 시작하는 하진사에는 사오미가,
계사 갑오 을미년이 된다.

그런데 전장에서 살펴보면,
임진 계사로 시작하는 하진사 12년 간은
道를 전수 받기가 어렵다는 말을 했다.
어찌보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왜냐하면, 자연계의 극심한 변화와 지구촌의 경제 동향이
어떻게 될 것이냐가 큰 변수가 될 수 있기때문이다.

그렇다면 사오미는 경진신사로 시작하는
신사 임오 계미년인가?
신사 임오 계미년은 2001년~2003년간이 된다.
벌써 지나간 세월이구나!
지나간 세월을 놓고 왜 뒷북을 치느냐 할 것이다.
이 말을 하기에 앞서서, 이사람 필자는 사실 무진 기사에
시작한 한림도를 어떻게 하면 펼칠까하는 것이 큰 일이었다.
그러하다가 우연히도 "삼풍양백"을 처음 출판한 시기가
오년 오월 오일 오시인 "경오년 임오월 병오일 갑오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다가
인천 백운에서 "계미년 계미월 계미일 계미시"에
"오미낙당당(午未樂堂堂)"이라 현판하고
일반 가정집 고가 한채를 세로 계약하여,
부천 소사에서 출퇴근을 하면서 이 일을 하였던 일이 있었다.
오미낙당당을 소개하는 장문의 글이 있었으니
앞으로 소개할까 한다.

진사 성인출(辰巳 聖人出)이란 말과
오미 낙당당(午未 樂堂堂)은 항상 같이 붙어 다닌다.
그래서 "진사오미"년은 이사람이
진행하고 있는 한림도 '사자회생 성사업(死者回生 聖事業)'에서는
가장 중요한 시점이 되는 샘이다.
경진 2000년을 새천년이라 하고
2001년을 새천년의 원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새천년의 원년부터 3년간이
사오미년이 되니 사오미 낙당당이란 말도
어울리는 말이 될 것이다.
흥진비래 일희일비(興盡悲來 一喜一悲)라,
이말은 글자 그대로 흥겨운 일이 다하게 되면
다시 슬픈 일도 오니, 한 번은 좋고
한번은 나쁜일이 일어날 것을 예견한 것이다.
고진감래 천호만세(苦盡甘來 天呼萬世)라,
이말은 괴로운 일이 다 끝나면 기쁜일이
찾아 오게되니 하늘을 향하여 만세를
부르자 라고 한 말이다.
그러면서 이르기를

일일삼식 기아사 삼순구식 불기생
(一日三食 飢餓死, 三旬九食 不飢生)이라 하였다.
이 말은 하루에 3끼를 먹으면 굶어 죽어도
초순,중순,하순 합이 30일인 한 달동안에 9끼를 먹으면
굶주리지않고 산다고 하였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 말이다.
거꾸로 한 말이 아닐까?
그러나 이 문구는 사실 그대로의 문구이다.
神人은 분명 어린 소년 격암 남사고에게 이렇게 일러주었다.

"일일삼식 기아사 삼순구식 불기생
(一日三食 飢餓死, 三旬九食 不飢生)"이라고,
산업사회가 가져다준 풍요가 오늘날 우리 지구촌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나 알고 있는가?
지구촌은 황폐릉 거듭하고 하늘에는 지구를 보호하는
대기층 홍막이 뚫려져서 너덜너덜하게 되었다.

독일은 전국민이 물자 절약의 슬로건으로
생활한지가 이미 오래 되었다.
아마도 이러한 뜻으로 한 말일까?
실지로 의식주중에서 밥먹는 회수를 한 달 90회에서
9회로 줄여야 한다는 말일까?
살아있는 우리의 시대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를 일이 아닐까?
이러한 메시지를 1990년부터 오늘날까지
삼풍양백 道書로서 전하고 있다.
2003년에는 오미낙당당을 통하여,
지금은 인터넷 "블로그"를 통하여 그 통로를 더욱 넗혀놓은 샘이다.
(계속 합니다.)


2007년 11월 27일 18시 37분


한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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