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 무용출세지장(無用出世智將) 1.
직역하면 無를 쓰면서 나오는 지혜로운 장군이란 뜻이다.
세속에 살면서 세속을 벗어나서 살아가는 사람이라야
가히 無를 쓰면서 살아간다는 말이된다.
"자신이 가진것을 버리거나 놓아야지 다른것을
가지거나 잡을 수 가있다.
그러나 세속에는 가진자가 더 가질려고 하고
있는자는 없는 자들의 것을 더 빼앗을 려고 한다.
이제 어떻게 하면 이 세상을 공평하게
바로 놓을 수가 있을까 하는 것이 물음일 것이다.
그래서 말하기를 마음을 비워라. 라고들 쉽게 말들은 한다.
그러나 그게 그리 쉽지만은 않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지금까지 지나온 습성에
길들여져서 익숙해져 있기때문에
다른 방법으로의 전환을 솔직히 싫어하고 있다.
그래서 마음을 비워 없어진 가운데서 생겨나는 행동
즉 無를 사용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손도 안과 거죽이 있듯이 無를 사용하는 것도
속계와 속계를 벗어난 세계 둘로 논할 수 있다.
손을 바닥만 가지고도 손이라 할 수 있고 손등만
가지고도 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손의 구실을 하자면 손바닥과
손등이 모두 합쳐진 온전한 손을 손이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속계와 속계를 벗어난 세계가
합쳐져서 온전한 이승세계가 될 것이다.
이제 無를 쓰면서 나오는 지혜로운 장군이
과연 속계에서는 그 누구가 될 것인가?
하니 격암유록 무용출세지장에서는 이렇게 대답한다.
이인횡삼 유일인(二人橫三有 一人) 의역을 하면,
"세번 누를 이사람이 팔 열사람 달을 열일"
이란 말이 된다.
직역을 하면, 二人은 어질 인(仁)자 이고,
橫三은 三자를 세로로 하면 내 천(川)자가 되어
인체에 대입하면 어진 내(川)라는 뜻도 있지만,
지명에 대입하면 "인천에 있는 한 사람"
이란 뜻이 된다.
의역과 직역을 합하면, 인천에 살고있는
한 사람으로 사람들의 일월을 열기 위해
팔로서 八을 연다는 뜻이다.
이미지 그림을 잘 보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쌍칠향면 왈(雙七向面 曰)이란,
낯을 향하여 날아간 두 새에 비유한
손을 "한 새"라고 말을 하는데
의진인 가여생(義眞人 可女生)이란,
두 팔로 열은 내가 진인 (바로 이러게 하면)
정말로 두 별이 열려.
일인계룡 개국기공 지신
(一人鷄龍 開國起功 之臣)이란,
계룡으로 나라를 열은 한 사람이 일으킨
공은 백성들에게 간다.
십인생산 일남일녀(十人生産 一男一女)란,
"사람에게 두 별을 풀어서 두 별을 생산하여
열을 말은 새여"라고 하였다.
일월 두 별에 비유한 사람의 두 별을 생산하게
될 말은 "새"라고 하였다.
계룡(鷄龍)이란 말은 진인이 道를 전하는
모습을 비유한 말이 된다.
잘 해야려 보기를 바란다. 그게 무슨 말인지를?
진사진인 남여불면(眞巳眞人 男女不辨)이란,
진사년에 오는 진인은 남여로서 구분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우성재야 비산비야(牛性在野 非山非野)란,
생겨날 마음을 열게 될 사람아! 마음이 날
바로 그 마을이 나게 되는 것이지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닌 바로 인체에 있는 바로
그 마을에 있다고 하였다.
삼유진사 입어십승(三有辰巳 入於十勝)이란,
달을 열게 될 사람아! 진사년이라야지
사람들 모두다 십승으로 들어오게 되리.
물론 이 말은 도를 전수하여 달을 열게될
진인에게 일러준 말이다.
삼시중취(三時中取)란,
진인의 임기 년도 49년
가운데 진사로 오는 12년 간이 3번 있는데
모두 36년 간이 된다.
먼저 들어오는 12년 간의 上진사,
가운데 들어오는 中진사 12년간,
나중에 들어오는 下진사 12년 간이 있다.
이 중에서 가운데 들어오는 중진사
12년 간을 취한다 하여서
" 삼시중취(三時中取)"라고 한 말이다.
물론 3진사 36년간 모두 다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나 대중들이 십승으로 들어올 운 때는
중입운이라 분명히 말했다.
삼풍 상권 무용출세지장 308~311쪽에는
무진기사로 시작하는 상진사 12년 가운데서
선,중,말로 구분을 하였다.
이것은 진인의 출세 시기에 맞추어서
대중들이 십승지를 찾으라고 한 말이다.
이 때도 많은 대중들이 십승지를 찾아왔었다.
그러나 세상은 점점 더 많이 발전하고 있다.
이와 같이 대중들에게 전하는 방법 또한
인터넷을 통하여 전 세계로 전달 되고 있는것이
바로 오늘 날의 이 시점이다.
정해 2007년의 오늘날 이 시점은 경진 신사로
시작하는 중진사 12년 가운데서 선,중,말의
중에 해당하는 시기에 와 있다.
진사오미 선동지반(辰巳午未 先動之反)이란,
"진사오미년에 먼저 움직이면 굴바위에
손으로 가게 되고"
신유줄해 중동지생(申酉戌亥 中動之生)이란,
"신유술해년인 중앙에 움직이면
두 별을 열로 가게 되고"
인묘진사 말동지사(寅卯辰巳 末動之死)란,
"인묘진사년인 끝에 움직이면 새점이 없어져
도를 전수 받지 못힐 것을!"
중진사로 보면,
진사오미는 경진,신사,임오,계미년이 되고,
신유술해는 갑신,을유,병술,정해년이 되고,
인묘진사는 경인,신묘,임지,계사년이 된다.
사오미 낙당(巳午未 樂堂)이란,
오미 낙당당이란 말과 같은 말이다. (계속)
2007년 11월 14일 17시 30분
한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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