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5일 화요일

130. "약불해득 무량육안 속리지세(若不解得 無量肉眼 俗離之世)"란?

 

130. "약불해득 무량육안 속리지세(若不解得 無量肉眼 俗離之世)"란?


본 글은 삼풍 상권 56 ~ 57쪽까지의 글이다.

"무량육안"이라는 이뜻을 만약 모르거던
속세를 떠나거라"라고 한 말이다.
속세를 떠나라는 말은 죽으라는 말인데,
이 말이 너무한 말이 아닐까 라고 할 것이다.
왜 이런 말까지 하면서 도의 입지로 따라
들어올 것을 안타까이 여겼을까?
그 당시 격암 남사고 선생 역시
이루지 못한 마고성 복본에 대한 꿈을
실현하고자 한 것이라고 본다.
무량육안(無量肉眼)이란 말은
고기눈을 해아리지 못하는가
라고 한 말이다.
그 당시에도 도를 쫗아서
이산 저산을 다니면서 도를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던지, 아니면 후세 사람들이
도를 찾아서 이산 저산을 찾아다닐 것을 알고서
도를 닦아야 할 산은속리산 지리산 가야산이 아니고
도를 닦아야 할 산을 찾으려면,
고기 눈이나 헤아려 보아라 고 힌트를 준 말이 아닐까?

2007년 1월 19일 10시 3분

 한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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