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5일 화요일

123. "길지 길지 하길지 다회선중 시길지"란?


 

123. "길지 길지 하길지 다회선중 시길지"란?


본 글은 삼풍 상권 38쪽 ~ 39쪽에 있는 글이다.

길지길지 하길지(吉地吉地 何吉地)란,
길한 땅이 길지인데 어찌하여 길지라고 하는 것인가?
하고 물었다.
길지(吉地)를 십승지지 또는 십승지지
천십승 지십승 인십승 이라고도 한다.
앞에서도 거론 하였지만
선천을 지나 후천을 지난지도
4300여년이 지나고 있다.
이번에 오는 운도는 후천에서
중천 인도문으로 들어야 한다.
중천 인도문으로 들 때는
후천의 불랙 홀로 들어가야
중천 인도문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려있다.
이정도는 도계에 있는 분들은 기본이다.
일반 사부대중들은 잘 모르기 때문에
나중에 별도로 시간을 내도록 하겠다.
그래서 길지란 "인 십승"을 말하는 것이다.
뒤따라 오는 문장이 그래서,
다회선중 시길지(多會仙中 是吉地)이다.
왜 그랬을까? 를 의문 하였더니,
"두 달 모을 산중이 길지"라고 할 수 있다나.
많을 다(多)자를 파자 하면,
달 월(月)자가 절반밖에 안된 반달이 두 개가 있다.
뒤따라 나오는 글이 모을 회(會)자 이기 때문에
두 반달을 모은 형상의 글이 된다.
어떻게 하여 어디로 두 반달을 모을 것인가 하니
뒤따라 나오는 글이 신선 선(仙)자와 가운데 중(中)자로
신선 가운데로 와야 한다는 말이다.
혹 자들은 신선들이 많이 모여서
다니는 것을 보았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 말들도 한다.
물론 우리가 사는 이승은 선계와 명계가
같이 존재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어떻게 그렇게 들어가야지 하니까,
만년전부터 짜놓은 각본에 의하여
그리 들어가게 되는 것이지.
그러나 사부대중 여러분들이 들어가는
선경세계는 이사람 필자가 마련해놓은
인십승의 선경세계를 말하는 것이니
안심을 해도 된다.
신선이 사는 선경세계로 들어가지 않고는
신선 선(仙)자를 사람 산으로
해석이 불가능 하다.
사람의 산으로 들면
신선세계로 들어가는 것에 견주어 말했으니
사실 그러하다.
사람 산의 가운데로 들어가는 것이 길지인
 인십승이 있는 장소가 맞다.
이 글을 읽게 되는 독자 여러분들은
사실 행운입니다.
왜냐고요 죽지않고 살아서 극낙 선경으로
들어가는 문을 찾았으니 말입니다.

2007년 1월 17일 13시

 한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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