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5일 화요일

121. "수승화강 병각리(水昇火降)"이란?


121. "수승화강 병각리(水昇火降)"이란?


본 글은 삼풍 상권 24쪽 ~ 25쪽까지의 글이다.

수승화강(水昇火降)이란 말은

수련에 입문한 분들이라면 많이 들어본 말이라고?
그렇다 그러나 말처럼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선천 수련의 복식호흡을 할 때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야 제대로 된 수련에 들었다고도 한다.
그것이 숙련이 되면

1호 1흡에 찬기운이 오르고 더운 기운이 내려간다나.

그렇다. 그러면 병이 확실이 물러 가는가?
선천법의 소주천 운행법은 자연법으로 보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응집된 기(氣)를 운행 시키기 위해서는
삶고 쩌야하고 그런다음 임독맥을 통해 순환유주 시켜야하기 때문에
그 절차가 상당히 까다롭다.
거기다가 여성은 선천법으로는 수련 자체가 불가능 하다.
단전 진기를 데우는 데는 남성의 양정진기라야
축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살님들은 다음생에 남자로 태어나야
수련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다음생에 남자로 태어나야 부처가 된다고 하였구나.
남녀 동권 시대에 이게 어디 될법한 말이냐고?
그래서 선천법은 이제 개임이 끝난 것이다.
천산(千山)에 9녀(九女)요,만산(萬山)에 1남(一男)이다.
라는 구절이 있다. 이 말은 여자 : 남자의 성불 확율이
여자 90에 남자 1이라고 했다.
후천에는 여자가 남자보다 성불 확율이 90배나 높다.
그렇다고 한다면, 선천법으로는 이제 맞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대도 아직까지 무슨 수련한다고 하는곳을 보면
여전히 기해혈에 응기한 임독맥을 통한 소주천 운행법을 고수하고 있다.
미안한 말씀이지만 그건 이제 아니다.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님도 미륵불이 와서 해결할것을 예언 했잖아.
석가세존의 바루가 "통도사 봉발탑"에 봉치하여 있는 것은,
용화수(龍華樹) 아래서 성불할 미륵존불의 출세를 기다린다는 뜻이라나?
물이 오르고 불이 내리면 병이 물러 간다고 하였다.
물이 오르고 불이 내리듯이 수화를 하듯이 도를 전수 해야 하며,
이렇게 수화를 하듯이 도를 전수 해야지
질병이 퇴치되는 도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수화를 하듯이 도를 전해야지 수승화강 자연순환의
법칙이 일어난다나 어쨌다나.
그렇게 자연 순환의 수승화강이 일어나면
병이 물러 가겠지 뭐!

한림도

2007년 1월 15일 2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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