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한림 포고문(桓林 布告文) -(6)-
본 글은 삼풍 상권 325쪽 ~ 337쪽까지의 글이다.
그 쳣째 본불(本 人天)의 진경(眞經)은
진천개벽(眞天開闢) 일(一)이니,
이는 나를 지칭(指稱)하여
만유(萬有)를 알게 함이니
그의 명(名)인 즉 진천천부경(眞天天符經)이라.
진천천부경(眞天天符經)은
하나(一)에서 둘(二)을 셋(三)을 잇는 경(經)이라.
그 다음 진천음부경(眞天陰符經)이라.
이는 내 뜻을 세상(世上)에 내릴때
자연(自然)의 본(本) 모습인 나를 보고 들라 함이라.
그 다음 세째로 진천인부경(眞天人符經)의 명(名)을
삼일신고(三一神告)로 함인즉
나임을 밝힌 경(經)이라.
그중 제일 본(本) 말은
천부경(天符經)이 진경(眞經)이라 전(傳)해 온 것이고,
다른 두 경중(經中) 하나는 중화(中華)의 인(人)이
하나는 너희 조상(祖上) 대대(代代)로
종교(宗敎)하는 이들이 인용(引用) 함이라.
이런 근본(根本) 성품(性品)을 받아온 겨래요
민족(民族)이기에
이제 다시 일어나라.
세상(世上)의 멍에를 메고
진실(眞實)한 인간성(人間性) 회복(回復)에
매진(邁進)하여 나아가라.
내 여기서 정초정분(正礎正分) 삼한천하(三桓天下)를
열어 통일(統一) 하려하니
통일국명(統一國名)은 한국조선(桓國朝鮮)이요
통일한국조선(統一桓國朝鮮)을 맞으니
개벽건곤(開闢乾坤)이로다.
하늘은 순환천개(循環天開)하고
인물(人物)은 신인합기(神人合氣)하여
진충진성(眞忠眞聖)하니
백읍처(白邑處) 망(望) 전단(傳丹)이로다.
이것이 영원(永遠) 낙(樂)이라.
일천구백 팔십칠년 정묘 윤칠월
一千九百 八十七年 丁卯 閏七月
한림도인 일월정사 금홍수 대필
桓林道人 日月正師 金洪秀 代筆
2007년 1월 15일 12시
한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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