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4일 월요일

116. 한림 포고문(桓林 布告文) -(3)-



116. 한림 포고문(桓林 布告文) -(3)-


본 글은 삼풍 상권 325쪽 ~ 337쪽까지의 글이다.

이에 오늘 이래로
내가 한 말을 종합(綜合) 함이니
앞으로 올 중대사(重大事)에
각(各) 분야(分野)를 맡아 참여(參與)할 인(人)들은
지극(至極)한 마음으로 받아 들이라.
우선(于先) 국가(國家)의 통일(統一)이요
이산(離散) 민족(民族)의 재회(再會)요
내 민족(民族) 내 조상(祖上)
영신(靈神)의 뜻을 다시 회복(回復)해야 할 일이라.
이로서 첮째 국가의 통일은
삼한(三桓) 삼국(三國)을 건립(建立)하여
통일국(統一國)을 세움이라.
지금의 삼한(三韓)은
남한(南韓) 북한(北韓) 김일성(金日成) 체제로
약 40년(四十年)의 세월이 지났건만
40년(四十年)의 역사 속에서도 통일(統一)은 커녕
북한(北韓)은 그야말로 동토(凍土)로 변모(變貌)했고
김일성(金一成) 체제(體制)는 전쟁(戰爭)과 위기(危機)를 몰고 왔으며
여기에 뒤질세라
남한(南韓)은 내부(內部) 민심(民心)의 갈등(葛藤)이
점점(漸漸) 심화(深化)되어 가니
어찌하여 삼국통일(三國統一)을 달성(達成) 할 수 있으랴!
2007년 1월 14일 14시 14분

 한림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