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한림 포고문(桓林 布告文) -(2)-
본 글은 삼풍 상권 325쪽 ~ 337쪽까지의 글이다.
첫째 우선 인간이 되어야 한다.
인간이 되려면 인간의 도리(道理)를 다 해야 하니
도리팔리(道理八理)
성신애제 화복보응(誠信愛濟 禍福報應)
배워서 닦고 지켜야 한다.
인간(人間) 같은 인간(人間)이 되면
참(眞) 인간(人間)들이 모여사는 세상(世上)이 되니
이것이 인간(人間) 세상(世上)이라.
인간(人間)이 모여서 부락(部落)과 국가(國家)를 이루니
문명(文明) 세계(世界)라.
문명(文明)이란
머리 두 별 일월을 밝힘으로
성품(性品)을 잘 지켜 인간의 도리(道理)를 바로하고
남과 다투는 일 없이
제땅 제나라에서 편히 생업을 다 하면서
태평(太平)스레 잘 사는 인간의 바른 길이라.
문명인(文明人)이 문명국(文明國)을
문명국(文明國)이 문명세계(文明世界)를
문명세계(文明世界)가 문명우주(文明宇宙)를
창조(創造) 하나니라.
그런데 너희들은 내 뜻과 상관(相關)없이
역천(逆天)하는 비자연(非自然)을
진도(眞道)이라 착각(錯覺)하여 줄달음 치니
더 이상 묵과(默過) 할 수 없음이라.
2007년 1월 14일 12시 8분
한림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