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4일 월요일

105. "승백풍 삼합일처야,불로불사 장선지약,수승강지 촌유처"란?


 

105. "승백풍 삼합일처야,불로불사 장선지약,수승강지 촌유처"란?


이 말은 삼풍 상권164 165쪽에 있는 말이다.

승백풍 삼합일처야(勝白豊 三合一處也)란,
십승,양백,삼풍의 두 글자 가운데서 한자씩만 따온 것이다.
삼합일처야란 십승,양백,삼풍 셋이 합하여 하나로 되는 곳을 말한다.
그곳은 두 눈과 두 눈의 중앙 코뿌리 산근혈을 말하는데
일명 조규라고도 한다.
이곳이 불로불사 장선지약(不老不死 長仙之藥) 즉
죽지도 않고 늙지도 않고 신선처럼 오래오래 사는 약이라 했다.
물론 한번 태어난 목숨 언잰가는 죽겠지만,
신선과 같이 오래도록 산다고 하였다.
그곳은 어디에 있는가 하여 다시 말하기를
수승강지 촌유처(水昇降之 村有處)라고,
이말은 물이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는 곳이다 라고,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 불사약이 바로 "승백풍 삼합 일처야"의 장소에
있지 않았던가?
이렇게 말을 해 주어도 이해가 안된다면 안타까운 현실이다.
물론 이 글을 읽게 되는 것도 전세의 인연이 있었기에 만났을 것이다.
아무턴 사부대중 여러분들이 열심히 한다면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이 조급한 분들은 이곳을 찾아와도 된다.
전화로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2007년 1월 7일 12시 17분

한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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