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한림 재위문(桓林 在位文) -(4)-
내가 너희에게 내려 너희와 같이 동행하여 행사 함이니,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의 교훈이 다 하노라!
이제는 내 뜻이 너희들에 임하여 내가 임재 하였노니,
출현한지 벌써 수 년이 흘렀더라!
부디 매사(每事)에 충즉진명(忠卽眞命)하여
사사로움이 없어지면 내게 임하여 재현(在現)함이니,
오늘부터 확실히 내가 즉위하는 것임을
만방에 고(告)하여 알리는 바이노라!
나의 애자(愛子)여!
너희들 성업(聖業)이 지상(地上)에 이루는 바가
넓고 넓어 큰 바다 같고,
높고높아 태산 같기를 바라노라!
종횡무진으로 퍼져나가 나를 세워 재위함인즉,
이게 바로 내가 재위 함이라!
나의 애자(愛子)여!
이제 너희들이 가고 오는 바를 모두다 알아볼 것인즉,
이를 알은 자는 모르는 자들을 밝게 깨우치기를
내가 너희들에게 하는 것같이,
깊고깊은 저 바닷물 같이 높고높은 저 하늘 끝까지
멀리멀리 퍼져가게 깨우쳐 가지도록 하여라!
나를 열어 나를 즉위하여 오늘에 이름이니,
너희들의 일이 이제야 모두 열려
문명의 일가를 이루도록 할 것이다.
영원한 세계의 시원(始原)을 일으켜 열으니
여기에 본공(本空)의 낙원이 오늘에서 그 처음이라!
온 누리에 내가 앉아 내리노니,
처음 한 뫼에 한결같이 만세 삼창하여 오늘을 기억하라!
黃紀 11174년 4월 13일
桓國朝鮮 統一政府 推進 委員長
桓林道人 金 洪 秀 代筆
한림 재위문(桓林 在位文) 끝.
2007년 1월 6일 11시 34분
한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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