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4일 월요일

103. 한림 재위문(桓林 在位文) -(3)-



103. 한림 재위문(桓林 在位文) -(3)-


이를 안타깝게 여기셔서, 임시 정부 수립 이후
수 십년이 지난 오늘,
그 창립 기념일에 내가 다시 즉위하니
나를 이제는 바로 세워 옳게 쓰도록 하라!
이제 너희들의 법도가 더 이상 바뀔수 없을진데,
원래의 진리(眞理)를 또다시 망각하면
인류의 본래 면목(面目)을 더 이상
내가 보존치 못할 것인즉,
너희들이 허공의 본공을 바로 알았다면
그 수와 명을 이제는 옳게 따르도록 해야 함이더라!
인신에 명(命)이 바뀌는 법이 없고 태초 이후
원래가 여기에 그대로 머물러 존속함이 무량 함이니,
이제 내가 복원(復原)코자 바랐던
만 년의 세월이 지금에사 다했으니,
너를 일러 나를 낳으니 만고 이래 없었던 일이
오늘에 그침이라!
한 없는 세월따라 너희 조상들이
나를 회복코자 고심한 바이니,
부디 부활의 원래 복원은 내가 함께함을
스스로 자인하여,
겨레와 인류에 통케하는 바를
한결같이 하기를 바랄뿐이라!
나를 따르고자 하는 무리들아!
진정 너희들이 나를 알고자 한다면,
너희들이 감아놓은 너희들의 사슬 집단을 풀고서
내가 있는 자리로 너희 스스로 낱낱이
한결같이 내게 든다면
모두가 나를 만나고,
나와 같이 늘 함께 하기를 바란다면
한결같이 맑고 밝게 닦기를 다해야
나와 언제까지나 같이 있으리라
그리고 이를 만방의 백성들과
같이 하기를 바란다면
내가 하고자 하는 성업(聖業)에
일조하여 행하게 되면,
이것이 곧
내가 너희들에게 이루고자 하는 일을
너희들 스스로가 나를 대신하니,
오! 어여뻐라!
(다음에 계속)

2007년 1월 6일 10시 55분

 한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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